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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한국어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어휘 가르치기 2

by 라두가 2024. 11. 22.

어휘 교육은 예전에는 따로 하지 않았지만 어휘는 의사소통의 기본이므로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어휘를 중심에 두고 교육을 하면 좋다.

 

학습자들 개개인의 유의미한 학습 방법도 많은 도움이 된다.

다양한 학습 방법을 통해서 자기에게 맞는 어휘 학습방법을 찾는 거지 특정한 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만의 추측하는 방법으로 어휘를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것도 조사되었다.

 

하나의 방법이 모두에게 좋은 것이 아니다. 학습자들에 따라 다양한 방법의 어휘 교수법이 필요하다.
그래서 한국어 어휘를 가르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교수방법을 개발해 나가야 한다.

 

어휘 공부는 한국인과 대화를 통해서 가능하고

사전을 이용해 보기, 반복적으로 쓰기개인적인 공부가 도움이 되고

고급 학습자는 문맥을 통해 추측하는 방법을 선호하기에 신문 등 자료 읽기 등을 통해 학습하기도 한다. 

 

어휘는 교사가 설명을 많이 해서 좋은 것이 아니다.

크다 작다를 제시를 해 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사전을 찾게 해서 의미를 파악하게 하고 의미 관계 또는 어휘망으로 제시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학습자의 선호도를 알아보고 다양한 수업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학습자들마다 요구하는 어휘의 양이 다를 때는 수업 시간에 쓰고 말하는 표현 어휘를 제시하고, 그 외 내용파악만 해도 되는 이해어휘를 같이 제시해 준다.

 

마지막으로 수준별 어휘 수업 방법은

 

초급 학습자들은 단어 자체를 암기하여 보유 어휘량을 늘인다. 

중급 학습자들은 파생어, 합성어 등 어휘를 생성하는 원리에 의해 어휘를 확장해 준다.

군고구마, 군밤 또는 꽃다발, 돈다발 등이 있다.

고급  학습자들은 이미 많은 양의 어휘가 있다. 그렇기에 다의어, 동음이의어 등을 교육하고, 모르는 어휘를 문맥 안에서 파악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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